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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제주해변

 

바다색이 좋아

백사장이 좋아

밀려드는 물길이 좋아

바다를 보며 수평선까지 바라본다.


빨간 등대와 하얀등대

낚시하는 강태공

바다를 바라보며

무엇이 낚아질지 모르지만

멀리 그들의 여유속에

나도 함께해 본다.


백사장에 밀려드는 파도는

작은 소리를 낸다.

썰물일까 밀물일까

침을 퇴 뱉어 바라보면

알 수가 있었는데

이런저런 생각에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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