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이 피고 지고
얼마나 많은 세월이 흘렀을까.
초가의 지붕과 동백나무의 굵기를 보니
아마 내가 어린시절에 짓고 심어진 나무인것 같다.
그렇기에 고향의 집 같은 느낌이 든다.
고향집이 그리우면 생각나는 사람
그 사람은 누구에게나 어머니가 아닌가 싶다.
세월이 많이 흘렀어도
가슴에 담겨진 사람.
만날때 까지 잊혀지지 않을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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