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신풍) 목장에 감귤 껍질 말리는 모습이 색다른 풍경이다.
해풍을 맞아 자연 건조되는 진피는 감기 및 원기회복, 피부미용에 효능이 있어
의약품이나 한약재의 원료로 쓰인다고 한다.
감귤수확이 끝나갈 무렵 겨울철이 되면 바다와 맞닿아 있는
신천목장의 초지에 많은 진피가 펼쳐져 있어
겨울철 제주에 관광을 오거나 올레길 3코스를 걷는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11월 말부터 2월 말까지 볼 수 있는 제주의 독특한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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