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수가 솟아오르는 삼양해변
지금도 모래를 뚫고 올라오는 용천수가
뽀글뽀글하게 나타난다.
옆에 삼양수원지가 있어 용천수를 저장하지만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물의 양도 무척이나 많다.
수원지 옆에는 삼양감수탕 이라고 있는데
한여름에도 물이 차가워 5분도 견디기 힘들 정도이다.
예전에는 용천수가 올라오는 모래사장에 가면
발이 푹푹 빠질 정도로 물이 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