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산간에서 더 깊숙한 곳으로
오름반영을 담기 위해 다니던 중
눈이 확 뒤집힌다.
아니 이런곳이?
바람이 없는 날이지만 물이 차갑다.
첨벙 대며 물속에 들어가
잔잔해 지기를 기다리며
수면 위에 카메라 대고 담는다.
내가 보기에도 어디 다른 나라의 느낌이 든다.
파노라마로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