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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신양리에서보는 성산해변.

 

 

오가며 패인 바다의 화산암을 보며 기웃거린다.

혹여 공룡발자국이라도 있나 싶어 바라보기도 하고

둥그런 화석을 보면 집마당에 장식용으로 있었으면 좋을 텐데 생각도 하고

모래사장을 왔다갔다 돌과 바다와 하늘을 쳐다본다.

예전과 같은것 같지만 달라 보이는 모습

굶주린 하이에나가 되어 기웃거린다.

넓은 바다가 없었으면 가슴이 터져 죽을 것 같은 다혈질

그나마 해풍속에 전해주는 바닷소리가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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