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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풍경

추억의그림들

1994년도인가? 집을 장만하여 허전한 벽에 뭔가 채워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처음 붓을 들어 그려본 그림이다.

아직도 거실에 걸려있어 그 시절에 젖어들기도한다.

화선지를 펼쳐놓고 열댓게의 접시와 붓들 , 물감들을 풀어놓고 생각에 잠기며 눈을 부랴리며 그리던 시절이 떠 오른다.

그림 하나는 요청에의하여 회사에 기증을 하고 나머지는 원본 사진이 없다.

처음 그린 그림을 보고 지인들의 미술대전 출품 권유로 출품을 했었는데 꽤나 많은 그림들이 수상되곤 하였다.

그 후 10여 년 동안 출품을 하고 한전 미술대전 수상작 도록에 남겨져있는 그림들을 작게 찍은 사진들이 남아있어

확대하여보니 색이나 흐릿한 부분들이 많지만 기록에 남겨본다.

회사에 기증해 현재 남아있는 그림을 담은것이다.

도록에 남았던 그림들

나머지들은 어디로 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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