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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그림자

 

휘영청 밝은 보름달 아래

서성이던 발걸음

건물 벽에 그려진

나의 모습을 바라본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와 풀들

살랑거리는 모습이 좋아

내 그림자와 번 갈아 바라본다.

여유로운 달 밤

보름달을 바라보며

중얼 거린다.


고마워~~~~^^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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