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347호(1986. 2. 8)인 제주마는
사사기(11월~4월 중순)에는
제주자치도 축산진흥원 내 방목지에서 사양 관리하며,
방목기(4월 중순~10월)에는 제주마방목지에서 방목 관리하고 있다.
제주 목장은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목장 진입이 불가능하고
방목이 제한되어 지금은 겨울에는 말들을 볼 수가 없다.
날씨에 따라 드넓은 초원에서 풀을 뜯는 말들을
담을 수 있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날씨가 맑은 날이나 안개가 끼는 날 그 분위가 다르다.
예전에는 겨울에도 말들을 방목했었는데
혹한의 추위와 관리등의 어려움이 있어 계절별로 방목 관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