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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야기

바닷가 제주 초가

제주도 바닷가의 초가집

예전에는 제주 바닷가에 초가집들이 가끔 보였다.

지금은 찾으래야 찾기 어려운 제주 초가집이다.

특히 바다와 접하고 있는 초가는 점점 허물어져 가고 새로운 현대식 건물들이 들어선다.

서민들이 살던 제주의 오랜 전통가옥 

보존하는 마을들이 많이 있지만 바다와 접한 가옥은 그리 많지 않다.

 

새끼줄로 묶어놓았던 초가는 여러가지 이유로 고무줄로 묶어 놓았고

짚(촐) 갈이 대신 차광막으로 덮어 놓았다.

워낙 바람이 강한 제주의 특성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방편이겠지만

그나마 이런 모습을 볼수 있다는 것이 다행이다.

그나마 제주의 전통초가를 보존하는 마을들이 있기에 옛날의 향수와 고향의 그리움을 그린다.

 

조천리 해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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